안녕하세요.


센츄리온 입니다.

 

금번 "인터네셔널 프랜차이즈 서울"을 다녀와서 보고 드리겠습니다.

장소는 "서울 코엑스"에서 했으며, 기간은 3월 2일(목) ~ 3월 4일(토) 입니다.

 

 

 

 

 

 

 

 

코엑스 프랜차이즈 박람회는 참가 업체 수가 아닌 참가 업체의 종목이 다수 포진하고 있어 시간 가는 줄 모르고 구경 했습니다.

 

확실히 요즘 프랜차이즈 박람회 나오는 요즘 업체는...
본사에서 제품을 판매를 하거나 혹은 특정 물건에 대해 지원을 해주는 것이 많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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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부분에서 잠깐 요즘 박람회에 신규 프랜차이즈 업체에 대한 저의 주관적인 생각을 기술 합니다.

 

1. 가맹점주는 본사 이름에 따른 로열티를 내가 아까워하고 그에 따른 리스크가 크다.

   - 본사 브랜드를 쓸 때에는 본사 리스크가 있습니다. 즉 본사에서 사고가 발생하게 되면 그 브랜드를 이용하는 선량한

     가맹점주까지 피해를 받습니다.

 

2. 인테리어

    - 모 프랜차이즈 매장은 3년 or 5년 마다 인테리어를 한다는 핑계로 가맹점주의 삥을 거의 강제로 뜯습니다.

      안그러면 계약 해지...

      이런 부작용이 많이 속출하고 있어 "신규 가맹점주"를 꼬시기 위해 요즘은 인테리어를 핑계로 멀쩡한 간판, 식기류 등

      삥을 뜯는 업체는 많이 줄었습니다. 언론에서도 떠들어서 많은 분들이 알고 있습니다.

       ( 옛날의 프랜차이즈 본사의 수익은 여기서도 발생하고는 했습니다. )

 

3. 영세 프랜차이즈 본사가 많다 보니 최대한 본사 자금 출혈 없이 가맹점주를 모집하려고 할 수도 있습니다.

    - 이런 업체는 정말 조심해야 합니다. 잘못 된 계약으로 가맹점주는 전 재산을 날릴 수 있습니다.

 

4. 또한 상담을 받아보면, 본사에서 향후 폐업시 투자금을 돌려 준다던지... 아님 투자 원금의 몇 %를 돌려 준다고 하는 업체

   - 이런 업체에서 상담을 받았는데... 공증까지 하며 본사에서 "나중에 폐업하면 투자금을 돌려주거 일부를 주겠다."라고 하면

     가맹점주는 정말 꼼꼼히 계약서를 살펴 봐야 합니다. ( 가맹점주도 쉽게 돈 버는 일은 없으니 항상 조심하세요. )

     왜냐? 당연한 이야기겠지만 프랜차이즈 본사가 "유니세프"나 "사랑의 열매"도 아니고 절대 손해를 보면서 장사하는 업체

     절대 없습니다.

     본사가 손해 보면서 장사하면 자원봉사 하는게 좋겠죠..

 

※ 불건전한 프랜차이즈의 달콤한 말에 속아 넘어가면, 본사의 개미로 계약기간 동안 지내게 되며, 돈도 잃고 건강도 잃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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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를 들어
1. 고깃집 창업 계획을 갖고 있으면, 리모델링, 상호명 등 오너 마음대로 하고, 고기 및 후식 메뉴를 지원을 통해 전문 주방장 없이도 식당 오너가 쉽게 조리를 할 수 있게 도와주는 업체...

2. 주얼리 매장을 하고 싶으면, 가게 상호, 인테리어는 오너 마음대로 하고, 주얼리는 본사에서 지원 해 주며, 이월 제품은 본사에 리콜을 통해 제고 제품의 리스크를 줄여주는 업체... 』
 

금번 코엑스 창업 박람회에서 느꼈던 굉장히(?) 주관적(?)인 평을 하겠습니다.

 

1. 코엑스 창업 박람회는 해외 업체도 참가하였습니다.
    해외 업체가 참가하여 "어떤 업체가 어떤 종목으로 참가할까?" 굉장히 기대 했습니다.
    그런데... 무슨 의도(?) 인지는 모르겠는데...
    - 통역사가 없어 대화를 제대로 하지를 못했으며....
    - 홍보 책자도 외국어로 되어 있어 전혀 이해 하지 못 했습니다.
      ( 물론 글로벌 시대에 "일어","영어","중국어"는 기본이라고는 하나... 저는 잘....몰라요... 한국말도 잘 못하는데...)
    - 국내 요식업 업체는 시식 및 배너를 통해 홍보에 열을 올리는 반면... 해외 업체는 배너도 없었으며 부스에는 본사 직원으

       로 보이는 사람과 모형 음식이 있으면 그나마 알아보고 그 마저 없는 업체도 다수 포진하고 있어 정체가 궁금했습니다.
       이 문제의 본질은 해외 진출 업체에 있다고 생각으로 사료됩니다.

 

2. 프랜차이즈 관련된 법률 및 대출, 세무, 교육 등 프랜차이즈 초보 가맹점주를 위한 부스가 있었습니다.

    - 프랜차이즈 업체 뿐만 아니라 "세무상담(세무사)", "창업자금 상담(시중 은행 직원), "창업 법률 상담관", "SGI 서울보증",

      "창업 아카데미(창업 교육 관련)" 업체들이 나와 신규 창업자 및 업종 변경 대상 창업자에 대한 배려가 아주 아주 좋았습

      니다.

 

3. 앉아서 쉬는 의자가 정말 몇 개 없었습니다.
    - 심지어 푸드트럭 앞에서 음식이 나오면 의자 찾아 삼마리~~~
      이건 좀.... 아닌 것 같았습니다.

      

이상 "인터네셔널 프랜차이즈 서울" 후기 보고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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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부터는 특이했던 프랜차이즈 업체를 소개하는 곳에서 뵙겠습니다.

 

"신규업체 소개"부분에서 업체 선정방식은....

박람회 및 기타 정보를 통해 선정하였으며 조건은 아래 내용을 충족하는 업체를 위주로 선정했습니다. 

 

1. 다른 업체와의 차별화.

   - 다른 업체와 같은거 팔고, 비슷한 조건이라면 배제 했습니다.

     그렇다 보니 요식업... 특히 "치킨"과 "커피숍"은 많이 배제 되었습니다.

     가서 설명을 들으면 업체마다 별다른 특이사항이 없었습니다.

 

2. 가장 먼저 소비자 입장에서 바라봤으며, 그 이후에는 가맹점주 입장에서 바라봤을 때 좋은 업체.

    - 내가 돈을 쓰러 가는 곳이 다른 곳보다 먼가 차별화 되고, 재미있고, 스토리가 있으면 돈을 쓸 것 입니다.

    - 가맹점주 입장에서는 창업 비용 및 프랜차이즈의 난이도(사장이 직접하던지,,, 아님 본사 파견직원이 하는지..)를 고려하여

      업체를 선정 했습니다.

 

3. 내 주관적.

    - 그 주관적인 업체는 필자가 "왜 주관적으로 선택" 했는지 기술 하겠습니다.

 

 

요즘 소비자 정말 알 수 없습니다.

가맹점주는 프랜차이즈 업체 선정의 주안점을

다수 고객을 대상으로 "가성비"가 좋은 업체를 할 것인지...

소수 고객을 대상으로 "스몰 럭셔리(포미족)" or "1인 가구 ( 혼밥족 )" 을 대상으로 할 것은지....

트랜드 ( 유행 )에 따라 업체를 선정 할 것인지...( ex. 4차 산업 ( vr을 통한 가상현실 등등 ) )

 

그래서 필자가 "소비자", "가맹점주" 입장에서 지극히 주관적으로 업체 선정 및 리뷰를 하겠습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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