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금번 소개하려는 프랜차이즈 업체는 "장보는 강아지와 고양이" 라는 업체입니다.

해당 업체는 "2017 프랜차이즈 서울"에서 봤던 업체입니다

 

요즘 1인 가족(욜로족)의 증가로 같이 동반 상승 중인 펫 용품 업체입니다.

추진력이 있는 예비 창업자라면, 벤치마킹을 통해 독자적으로 개업 할 수 있을 것 같은 업체입니다.

 

필자는 요식업은 너무 포화상태 이다 보니 박람회를 통해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업체 또는 요즘 트랜드가 반영된 업체를 찾아 다니는데요...

가장 큰 것은 역시 벤치마킹을 통해 나만의 업체를 만드는 것 입니다.

프랜차이즈 본사는 저를 안 좋게 볼 수 있겠지만...

(고 이병철 회장님의 말씀하신 "메기정신!!", 경쟁 업체가 있을 때가 서로 견제를 통해 더욱 더 발전을 할 수 있으리라 사료됩니다.)

 

그래서 업체 소개를 통해 독자 여러분이 "나에게 맞는 프랜차이즈 업체 및 상품을 선택"해서 내가 직접 업체를 만드는 것 입니다.
아니면... "투잡" 혹은 "혼자 하기에는 부담 스럽다?"

그러면 프랜차이즈 본사와 협의를 해야겠죠...

 

제가 소개드리는 업체는 돈을 받거나 하지 않기 때문에
제3자 입장에서...
필자가 창업을 한다는 입장에서...
필자의 지인, 가족이 창업을 한다는 입장에서 서술 하였습니다. ( 감안해서 읽어 주시고, 관계된 업체는 그냥 pass 하세요..^^ )

 

현재 펫(강아지, 고양이)용품을 전문적으로 파는 업체는 서울에는 포화 상태일 수 있겠지만...

독자 여러분은 지방 및 우리집 근처에 이런 업체가 있는지 먼저 보세요...

 

 

서론이 너무 길었네요...


이제부터 업체 소개에 들어가겠습니다.

 

- 홈페이지 주소 : www.gangyang2.co.kr

- 업            력 : 알 수 없음. ( 프랜차이즈 본사의 업력은 굉장히 중요합니다. 본사에서 떠드는 이야기가 아닌 객관적 자료가

                      있어야 합니다. )

                      소개 글에는 10여년간 반려동물 사업의 노하우가 있다고 하며 직원은 150여명이 상주하고 있다고 합니다.

- 상  담   전  화 : 070-4610-4310 ( 직원이 150명이나 되는 업체가 상담전화를 인터넷 전화기라니.... )

                       제가 생각 할 때에 이 프랜차이즈 본사 홈페이지의 NG라고 생각 되는 부분은 회사 연락처가 "인터넷 전

                       기" 같습니다.

                       좀....신뢰가....

                       본사의 콜센터가 따로 되어 있지 않은 것 같네요..

                       ( 영세업체라면 이해가 됩니다. BUT 직원이 150명이라던데....)

                       이런 것도 "프랜차이즈 본사"를 선택하실 때에는 중요 하다고 생각 합니다.

                       프랜차이즈 본사 홈피는 예비창업자가 최초로 정보를 취득할 수 있는 곳으로, "내 돈이 투자는 만큼" 사소한

                       하나 하나 신경을 써야 할 것 같습니다.

 

 

홈페이지를 방문하셔서 회사 소개 및 조직도 등 한번 둘러 보세요.

 

 

또한, 홈페이지 방문하시면 "전국 가맹점 매장"도 볼 수 있으며, 시작 단계의 회사라서 그런지 아직 가맹점이 많지는 않으니, 우리 예비 창업자는 내가 살고 있는 동네에 있는지 한번 보시면 좋을 듯합니다.

 

"인테리어 사진"을 보면 그냥 동네 마트와 별 다르지 않습니다.

 

"공지사항 및 이벤트"는 작성일자가 2014년으로 되어 있는 것으로 보아 관리는 안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됩니다..ㅡ,.ㅡ;;
또한 고객문의 부분의 게시판은 "협력 업체 입점 문의" 글이 많으며 마지막 글은 2017년 2월 24일로 되어 있네요.
아직 많이 알려지지 않아 그런 것 같습니다. (저 역시 박람회를 통해 알게 되었지만...)

해당 업체는 적극적인 광고를 하지 않은 것 일 수도 있는 것으로 파악됩니다.

 

 

- 업체가 말하는 투자 비용 및 수익 분석

 

- 투자비용
   40평 기준 총 투자비용은 7,760백만원(VAT 별도)
- 수익분석
  40평 기준 6백만원 이라고 되어 있네요..

 

40평 기준 7.7백만원이라고 했을 때에는 요식업 창업하는 비용 보다는 저렴합니다.
또한 수익은 40평기준 순수익 6백만원으로 굉장히 수익이 좋은 사업이군요....

 

하지만... 항상 "스트레스 테스트"를 해봐야 합니다.


가맹점주 입장에서는 "만약 순수익이 안나오면 어떻 하지?"를 가장 먼저 생각할 것 같습니다.

제가 생각하는 펫용품 업체의 경쟁력은 솔직히 가격 보다는 상권 또는 입지라고 생각됩니다.

펫용품점을 방문을 하게되면, 인터넷으로 비슷한 물건을 찾을 수는 있으나 똑같은 제품은 찾기가 어렵습니다.
그래서 소비자 입장에서는 온라인에서 상품을 찾기 보다 오프라인 매장을 방문해 구경도 하고 제품도 구입할 수 있기 때문에 비싸게 팔아도 상관 없을 것으로 판단됩니다.

 

하지만 문제는 상권입니다.
애완용품을 구입하는 고객은 주로 반려동물에 대한 투자를 아끼지 않는 사람 일 것 입니다.
그러면 반려동물을 키울 여건 또는 경제력이 되는 사람이 많은 쪽의 상권이 당연히 유리하겠죠?

( 너무나 지극히 당연한 소리를 해서 죄송합니다. 하지만 가끔 쌩뚱맞게 창업하시는 분들이 계셔서 한번 상기 시켜드리려고 합니다. ^^ )


제가 판단하는 입지는 "차량을 통해 반려동물과 이동하는 사람 보다는 반려동물과 함께 걸어다닐 수 있는 인근"에 소재하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저도 예전에 반려동물을 키웠는데... 차량을 통해 병원도 가고 용품점도 가면 한바탕 난리를 칩니다.
차량 내부도 더러워지고... 케이지에 넣고 들고가면 성인 남자는 괜찮은데... 여자분들은 정말 고역이겠죠..

그래서 반려동물과 함께 거닐 수 있는 인근에 소재하는 것이 좋을 것으로 사료됩니다.

펫용품 같은 경우 반려동물과 함께 운동도 할 겸 나와서 용품점 구경하다 보면 나도 모르게 구입을 하게 됩니다.

그래서 예비 창업자의 경우는 해당 업종의 창업을 할 때에는 "요즘 인터넷과 가격비교"라는 생각은 안하셔도 될 듯 합니다.
우리가 대형마트를 가서 구경하면서 구입하지 거기서 인터넷하고 가격비교하면서 물건을 사지는 않습니다. ( 고가의 경우는 제외.)

 

해당 업체 및 업종에 관심 있으신 분은 해당 홈페이지 및 상담을 통하셔도 되고... 아니면 이런 아이템으로 본인이 직접 해보셔도 될 듯합니다.^^.

 

 

순전히 제 주관적인 내용이며...

글 자체는 오로직 예비 창업자 입장의 생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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